바리스타 대학연맹전에서 본교 정상민, 조현정, 김영언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습니다.

이번 대회 대상 수상으로 본교 바리스타과는 명실공히 국내최고 수준의 교육시스템과 실력을 갖춘 학교로 인정받게 됐습니다.

지난 7월 2일 숭실대학교 바리스타실습실에서 개최된 ‘제2회 바리스타 대학연맹전’은 한국커피교육연구원이 주최하고, 바리스타매거진이 주관한 대회로 전국 대학의 커피관련 전공 학생들이 3인 1조씩 팀을 이뤄 출전해 열띤 경합을 벌였습니다.

본교는 이미 지난해 이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 있어 전문가들로부터 바리스타과 전통적 강호로 일컬어지고 있습니다.

정상민, 조현정, 김영언 학생은 이번 대회를 위해 5월 개최된 교내 대표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으며 한 달여 이상의 꾸준한 훈련과 대회규칙 숙지, 또 박선희 학과장님과 김영선 교수님으로부터의 특별 지도를 통해 실력을 갈고 닦은 결과 대상 수상의 영예를 거머쥐게 됐습니다.

대상 수상자들은 “특히 우리 학교만의 커다란 자랑인 이태리 명품 커피머신 ‘라마르조꼬’ ‘라심발리’로 직접 훈련하고 실습할 수 있어 월등히 유리한 입장에서 대회를 치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바리스타과 김영선 교수님은 “향후에도 국내외 각종 대회에 적극 참여해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이력을 쌓게 할 계획”이라며 “학교의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